💘 너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으니까

님만을 위한 뉴스레터 도착💨

2024. 2. 2.

도 읽어봐.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으니까

안녕하세요, 오늘의 붂음밥🍴 붂끄입니다.

2024년을 맞이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2월이 와버렸네요. 매년 이맘때쯤이면 나의 올해 다짐을 이루지 못해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더 멋진 성장을 위해 준비하느라 매우 어수선했던 기억이 있네요. 님에게 2월이란 어떤 감정이 드는 달인가요?

출처: 알쓸신잡 유튜브

주인장에게 2월이란 싱숭생숭이란 단어로 설명하고 싶네요. 😑

1월달은 새해를 맞이한다는 설레임에 가득찼고, 조만간 다가올 3월은 새로운 시작이란 생각에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줍니다. 그 사이에 남겨진 2월은 겨울과 봄 사이,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아요. 🧚 붂끄와 함께 2월이란 시간을 나 자신의 감정을 더욱 들여다 볼 수 있는 단단해지는 달로써 같이 나아가보아요 :) 💪💪

오늘의 붂음밥이 벌써 다섯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있어요.

더욱 풍부한 책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게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. 꼭!

칵테일과 레코드

안드레 달링턴 , 테나야 달링턴 | 진선출판사

LP바가 요즘 데이트코스로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돌아온 LP레코드를 위한 리스닝 파티 가이드 이야기입니다.

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장의 명반을 소개함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한 음악과 칵테일의 환상적인 조합을 안내하는 책 <칵테일과 레코드>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나만의 칵테일을 흔들고 싶다면 추천드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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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모 있는 음악책

마르쿠스 헨리크 | 웨일북

음악도 '제대로' 들어야 한다? 어떻게 음악이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되게 궁금해서 끌렸던 책이에요. 과학적 통찰을 통해 음악의 힘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실려있어요. 붂끄는 지금도 음악을 들으며 여러분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, 님도 음악 좋아하세요?

인류는 음악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켰고 지금도 개개인이 음악을 들으며 성장하고 있죠.

음악만 잘 들어도 먹고 살기 좋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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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조금 가볍게 책을 알려주고 싶었어요. 책은 책이니까요. 💁

독서를 강박이 아닌 재미를 들이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하려고 시도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여러분께 음악과 술이란 방법을 제시해보고 싶네요.

" 님, 사와 좋아하세요? "

톡쏘면서도 달달한 사와를 마시며 읽는 로맨스 소설, 너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?

이렇게 연관을 지어서 독서를 하면 더욱 재미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. 🙂

📚 책의 영원한 단짝, MUSIC 🎶

님 재즈 좋아하세요? 🙄

무라카미 하루키하면 '위스키'와 '재즈'가 떠오르는데요. 그에게 있어 재즈는 그의 삶의 일부였고 소설을 읽다보면 재즈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. 하루키에게 있어 재즈란 소설적인 상상력💭을 청각적👂으로 확장시켜 그 소설의 분위기나 느낌을 독자에게 보다 극적으로 전달해주는 매개체로써 존재한다고 생각해요. 🧠

재즈뿐만이 아니라 음악은 책의 환상궁합이라 생각해서 여러분께 무라카미 하루키가 좋아했던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고 싶었답니다. 책의 주제에 맞춰 음악을 고르는 재미 또한 독서에 있어 또 다른 재미에요. 음악을 통해 책에 더 빠져들 수 있을 거예요. 😁

오늘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재즈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떠세요?